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2-17 15:24:04
[한스타=서기찬 기자] ‘더유닛’의 최종멤버들이 공식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TV리포트는 ‘더유닛’ 최종멤버 18명이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의사를 밝히며 출연료를 모았다고 보도했다. '더유닛' 최종멤버들은 17일(토) 오전 포항을 방문했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창 올림픽 공식 홍보 서포터즈인 화이트타이거즈의 롱패딩을 입은 ‘더유닛’ 최종멤버들이 브이와 함께 밝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유닛B와 유닛G 휴게소에서 찰칵, 지금 이 시각, 휴게소에서는 어떤 일이? 따뜻함을 전하러 포항 가는 길입니다. 모두모두 함께 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현재 지진피해 이재민들을 만나러 가고 있음을 알렸다.
‘더유닛’ 측은 평창올림픽 연예인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와 ‘더유닛’ 제작사, ‘더유닛’ 최종멤버 18명과 이들의 각 소속 기획사와 함께 포항 이재민에게 1억원 상당의 패딩 500벌을 기부했다.
더불어 최종멤버들은 17일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급식소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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