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웅 기자
kwiung7@gmail.com | 2018-04-04 11:32:31
[한스타=박귀웅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군 나라사랑 정신으로 옳은 국가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2018년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를 2일 1차를 시작으로 8차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캠프는 전액 무료로 4월 한 달 동안 차수별 120명씩 2박 3일간 8차수로 진행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관하며 국가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증한 국가인증캠프 제7203호다.
참가 학교는 2월~3월 전국에서 300명 이하 중학교 및 농산 어촌 도서벽지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였다.
1차 캠프 참가 학교는 경남 욕지중학교, 경기 백사중학교가 참가하였으며 앞으로 7차에 걸쳐 13개 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모둠 구성원 간 관계 형성 프로그램과 신흥무관학교를 알아보고, 대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본다.
2일차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에서 신흥무관학교 의식주 체험과 전시관 및 추모 공원 관람하기, 수련원에서 독립군 챌린지 활동과 생존 및 응급처치 체험하기, 독립군 애도하기 프로그램 등 다채롭다.
마지막 3일차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마음다짐 손 글씨 엽서 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했던 욕지중학교 한 청소년은 우리나라 독립군에 대하여 새로운 의미로 알았고 캠프 활동 속에서 친구들과 친해져 기뻤으며 즐거운 추억에 행복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nyc.kyw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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