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북스가 출간한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 (비지니스북스)

[한스타=서기찬 기자] 혼자서 사업을 하며 10억 원을 벌 수 있을까? 자본주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면 가능하다.

비즈니스북스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가들을 위한 안내서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10년 넘게 ‘포천 스몰 비즈니스’의 편집장과 ‘포천’, ‘포브스’, ‘Inc.’ 등의 경제경영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수천 명의 기업가를 만나온 일레인 포펠트는 직원없이 사업을 하면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면서도 시간과 조직에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그간 만났던 기업가 중 가장 획기적인 전략으로 직원 없이도 10억원 혹은 그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37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에 등장하는, 혼자서 10억을 버는 37인의 사업가들에게 뭔가 특별한 아이디어나 기술, 엄청난 계획이 있던 것일까. 그렇지 않다. 어떤 틀에 맞춰서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얻고, 노후나 자녀 걱정을 좀 덜하고 싶을 뿐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혼자서 10억 원을 벌 수 있을까. 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성패는 지식과 정보의 격차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자본주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면 남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매출·고수익의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말이다. 과학기술에 힘입어 사업 시작은 쉬워졌고 창업비용은 저렴해졌다. 인터넷으로 시장의 한계마저 없어졌고, 자본만 있다면 노동력도,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툴도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는 직원 없이도 10억 번다’는 사업으로 경제적 자유와 꿈꾸는 인생을 살게 된 수많은 사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 과정부터 제품 판매, 사업 성장과 성공에 이르기까지 도움 받을 수 있는 조언을 가득 전해준다. 흥미로운 사례 뿐 아니라 신뢰도 높은 자료도 함께 들어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실제적으로 가능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기업을 세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언급된 노하우를 실현해볼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도구와 리소스도 부록으로 수록했다.

돈과 시간에 자유로운 인생을 바라는 직장인에게는 이 책이 삶을 옥죄는 틀에서 벗어나 잠재된 능력을 맘껏 발휘해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 수 있는 지침서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가에게는 높은 매출을 달성하면서도 오래도록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노하우가 가득한 최고의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iness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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