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5-01 12:11:40
[한스타= 서기찬 기자] "박정태 선배님, 오랜만입니다" "응, 명환이구나"
왕년의 프로야구 두 스타가 만났다.
지난 4월30일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야구) 개막전이 열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전 롯데 타자 박정태와 전 두산 투수 박명환이 오랜만에 해후했다.
이날 '흔들 타법' 박정태는 시구를, '박배추' 투수 박명환은 시타를 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은 것.
박정태는 현재 한스타 연예인 야구를 공동주최하는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으로써 활동하고 있으며 야구학교 코치 박명환은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 코치를 맡고 있다.
이날 박정태의 시구를 박명환이 정확하게 쳐 냈으나 스타즈 유격수 이휘재 정면으로 가는 내야땅볼이 됐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출전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씩 야간경기로 치른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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