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5-08 15:27:27
[한스타=서기찬 기자] '임태경 사진 촬영 콘테스트?'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스타 뮤지컬배우 임태경의 팬들이 '임태경 촬영 삼매경'에 빠졌다.
지난 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이기스의 8강 진출전 경기가 열렸다. 조마조마가 22-1 승리.
경기 1시간전부터 삼삼오오 야구장을 찾은 임태경 여성 팬들은 오후 7시 경기 시작 즈음에는 1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2번타자-2루수로 선발출장한 임태경이 타석이나 1루주자로 출루하면 여성 팬들이 바빠졌다. 임태경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디. 주로 핸드폰을 이용하는 팬들이 많으나 때론 전문 사진기자들이나 들고 다닐법 한 망원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사용하는 팬도 있다.
임태경은 이날 4타석 1타수무안타 3타점에 볼넷, 희생타 2개를 기록했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7일 경기를 마침으로써 8강이 확정 됐다. 폴라베어스-스타즈(14일 오후 7시), 개그콘서트-공놀이야(14일 오후 9시30분), BMB-조마조마(21일 오후 7시), 라바-인터미션(21일 오후 9시30분)이 4강행을 다툰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 생중계.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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