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5-10 09:39:12
[한스타=서기찬 기자] "지금 나온 인터미션의 뮤지컬배우 김효수는 동생이 넥센의 김지수 선수지요. 김효수 선수는 잘 치고 발이 빠릅니다."
"인터미션의 배우 최광희 선수는 22일 장가갑니다."
'신 스틸러' 배우 김경룡이 연예인 야구 해설가로 데뷔했다.
연예인 야구단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의 고문이자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선수로 뛰고 있는 배우 김경룡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 해설을 맡았다.
지난 4월30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야구) 2주차 경기가 5월7일 열렸다. 8강 진출전 첫 경기는 오만석 단장의 인터미션과 임호 단장의 크루세이더스. 경기는 14-6으로 인터미션이 승리했다.
김경룡은 한스타 연예인 야구를 생중계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씨 진행, http://www.afreecatv.com/twinrock )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해설을 도왔다.
1984년 연극 '관객모독'으로 데뷔한 33년차 베테랑 배우 김경룡은 TV와 영화를 오가며 개성있고 맛깔나는 배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엔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했으며 오는 6월 tvN 수목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도 출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는 14일엔 8강전 폴라베어스-스타즈, 개그콘서트-공놀이야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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