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5-14 08:47:33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야구 없는 월요일엔 한스타 연예인야구!"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 스타즈(단장: 이휘재),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와 공놀이야(감독: 남준봉)가 4강 길목에서 만난다.
지난 4월30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가 5월14일(월)부터 8강전에 돌입한다.
8강전 첫 경기는 지난해 10회 대회 우승 팀 폴라베어스와 올해 창단해 한스타 연예인야구 처음 참가한 스타즈의 맞대결. 폴라베어스는 지난해 우승의 기운을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폴라베어스 출전 예상 선수는 조빈, 원흠, 이석훈 , 조설규, 오창훈, 박혁동, 김경현(이상 가수) , 박광재, 이광일, 어현규 , 민서준(이상 배우) 등이다. 이에 맞서는 스타즈는 임대호, 장호준, 이주경, 신숙곤(이상 배우), 허공, 노지훈(이상 가수), 경동호(방송인), 이성배(개그맨), 강재원(모델)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단장 겸 선수 이휘재는 소속사 행사 참여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14일 8강전 두 번째 경기는 KBS '개그콘서트' 개그맨들 중심의 개그콘서트 야구단과 연예인 야구단 평균연령이 가장 많은 베테랑 팀 공놀이야의 한 판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개그콘서트는 감독 겸 선수 이동윤을 비롯해 이광섭 이상호 이상훈(이상 개그맨), 배유람, 김무영(이상 배우), 박사장(가수) 등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배우 변진수의 출전 여부는 미정. 공놀이야는 '연예인 야구계의 유희관' 김경룡을 중심으로 정희태, 김용희, 정욱, 윤배영, 강재은, 김재일, 천재성(이상 배우),이정학(드러머), 이상철(개그맨), 권순우, 김태현, 이대원(이상 가수) 등의 출전을 알려왔다. 감독 남준봉과 가수 이몽주, 홍지유는 출전 미정.
프로야구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가수 박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아저씨 야구해요?'(https://www.youtube.com/channel/UCS4_jrbiSsUlakw4lJDcYmA)와 합동으로 생중계한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