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5-31 14:18:31
[한스타= 서기찬 기자] "태경씨, 수고했어요" "태경 오빠, 멋있어요"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 뮤지컬 배우 임태경의 팬들이 경기가 끝난 임태경 주위를 에워쌓다. 100여 명의 임태경 여성 팬들은 승리를 한 조마조마와 임태경에게 축하의 말을 쏟아내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5월28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아허 한스타 연예인야구) 스타즈와 개그콘서트, 조마조마와 라바의 준결승전이 열렸다. 스타즈와 조마조마가 각각 11-7, 11-5로 승리, 오는 6월4일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마조마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열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7시30분부터 결승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 맥캔들, 좋은 데이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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