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리더십' 스타즈 큰 형님 배우 임대호 수훈상

선수단 격려하고 사기 충전...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준우승에 한몫

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6-07 11:40:59

배우 임대호(스타즈, 왼쪽)가 지난 4일 열린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 결승전서 수훈상을 수상했다. 스타즈는 조마조마에 10-12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봉황망코리아) 제11회 한스타 연에인 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스타즈. 단장 이휘재는 이날 스케줄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다. 가운데 준우승 판넬을 들고 있는 이가 배우 임대호. (봉황망코리아)

[한스타=서기찬 기자] 안방극장 사극의 '신 스틸러' 배우 임대호(스타즈)가 한스타 연예인 야구 결승전서 수훈상을 수상했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이 지난 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렸다. 결승전의 양 팀은 파죽의 3연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조마조마와 스타즈.


양 팀은 홈런 3방을 포함, 23안타를 주고 받는 공방전과 역전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조마조마가 12-10으로 힘겹게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 출전한 스타즈는 준우승.


스타즈 임대호는 단장 이휘재와 감독 구병무(이휘재 매니저, 일반인)을 도와 선수단을 이끌며 결승전까지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열렸던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 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7시30분부터 결승전 경기를 아프리카TV 인기 여자BJ쎈효니, 그랬소연, 유튜브 '아저씨 야구해요?'와 합동으로 생중계했다.


'레인보우희망재단-심플십과 함께하는'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심플십, 하이병원, 게임원, 상쾌한스타, 봉황망코리아, 맥캔들, 좋은 데이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한편, 제12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오는 7월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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