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6-11 20:26:57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감독: 이봉원) 투수 개그맨 황현희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랑이 됐다.
황현희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국내 광고 대기업에서 근무 중인 신부 송 모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 씨는 현재 2세를 임신 중인 상태. 황현희와 송 씨는 임신 백일째 되는 날 결혼식을 올리며 운명 같은 시작을 알렸다.
이날 결혼식엔 마당발인 황현희의 인맥을 알 수 있듯 많은 선·후배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대선배 임하룡과 이봉원, 김지선이 덕담을 전했고, KBS에서 함께한 유상무, 강유미, 신봉선, 김지민, 김원효, 정범균, 송준근 등 개그 동료들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야구광인 황현희는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 소속. 이날 스마일 이봉원 감독을 비롯 개그맨 정진수 등 스마일 동료들도 결혼식에 참석,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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