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연예인 풋살, 22일 본격 순위 다툼 돌입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3주차... 풋스타즈-서울액션스쿨, FC네마-블랙

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7-20 08:52:58

FC네마가 오는 2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3주차 블랙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풋스타즈와의 경기에 앞서 준비중인 스타팅 멤버. (한스타DB) 22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3주차 경기서 FC네마와 2차전을 앞둔 블랙 선수들. 사진은 지난 8일 풋스타즈와 경기 스타팅 멤버. (한스타DB) 풋스타즈는 22일 서울액션스쿨과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일 블랙과의 개막전 선발. (한스타DB) 지난 15일 FC어벤저스에 1패를 당했던 서울액션스쿨이 22일 풋스타즈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3주차로 접어든 한스타 연예인 풋살이 본격 순위 다툼에 돌입한다.


지난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개막한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가 22일 3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오후 2시30분부터 풋스타즈와 서울액션스쿨, FC네마와 블랙이 만난다.


22일 첫 경기는 2패의 풋스타즈와 1패의 서울액션스쿨 대결. 풋스타즈는 8일 개막전서 블랙에 3-5, 15일 2차전에선 FC네마에 2-3으로 각각 아쉽게 패했다. 서울액션스쿨은 15일 첫 경기서 지난해 준우승팀 FC어벤저스에 2-4로 졌다. 양 팀 모두 첫 승이 절실하다.


오후 4시에 시작하는 두 번째 경기는 1승1패(승점4, 중간성적 2위)의 FC네마와 1승(승점3, 중간성적 3위)을 기록 중인 블랙이 맞붙는다. 이번 대회는 5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1위 팀은 결승전에 직행하고 2위, 3위 팀이 결승전 한 자리를 놓고 결승진출전을 갖는다. 예선 3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최소한 2승이 필요한 상황.


이번 대회 승점은 승리시 3점, 무승부 2점, 패배 1점, 몰수패 0점이고 순위는 승점 순으로 결정한다. 승점이 같을 때에는 승자승-골 득실-다득점-최소실점 순으로 가린다.


FC네마와 블랙은 예선 3위에 필요한 2승을 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 FC네마의 예상 선발은 배우 배유람, 변진수, 윤환(윤철환), 박충환, 개그맨 안정빈, 최백선 등이다. 드라마 '검법남녀' 촬영으로 1, 2차전에 불참했던 배우 이이경의 출전 여부가 변수. 블랙은 지난 8일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배우 이지훈, 김민규, 채종국, 가수 손명기, 강동현, 아프리카TV VJ 형민기가 유력하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풋살 팀 5개 팀이 참가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두 경기씩을 치른다.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8월12일.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 얍스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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