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8-02 11:59:06
[한스타=서기찬 기자]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하시는 연예인분들 대단합니다. 부디 부상없이 건강하게 멋진 경기 부탁합니다"
트로트가수 한가빈이 가수 지명도와 함께 지난 7월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한가빈은 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의 개막전에 앞서 대회 1호 시구를 선 보였다. 개막전은 인터미션이 15-3으로 승리.
2015년에 데뷔한 트로트 가수 한가빈은 2014년 제18회 CJB 박달가요제 대상 등 지역 가요제 대상을 휩쓴 실력파 가수. 음반 활동은 싱글앨범 '꽃바람'(2016),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OST '인생연습'(2017), 프로젝트 앨범 '노래방 가자'(2017), 싱글 'COCK' 등을 발표했다. 한가빈은 현재 MBC TV 예능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와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리포터로 고정 출연 중이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로 8년 째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참가 10개 팀이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만트에 진출할 6팀을 가린다. 예선리그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하고 각조 2위와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4강에 합류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참가 팀은 A조 BMB(감독: 이정수), 스마일(감독: 이봉원),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천하무적(단장: 김창열),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 B조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공놀이야(감독: 남준봉), 라바(감독: 변기수), 스타즈(단장:이휘재),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 등으로 구성됐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씩 치른다. 오는 6일에는 라바와 컬투치킨스, BMB와 스마일의 경기가 열린다. 결승전과 폐막식은 오는 10월29일 예정.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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