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8-23 09:09:27
[한스타=서기찬 기자] 개그맨이자 카레이서인 천하무적 한민관이 맹타를 휘둘렀다.
한민관은 지난 2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주차 크루세이더스(감독: 송영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한민관은 8번타자-우익수로 나서 2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발이 빠른 한민관은 우익수 수비에서도 안타성 타구를 잡는 등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초반 대량 실점으로 4-16으로 패했다.
한편 한민관은 천하무적 감독 겸 선수인 동료 김창열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격주로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7월14,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2018 레디컬 컵 아시아(Radical Cup Asia 2018)' 개막전에 연예인 카레이서인 연정훈과 함께 참가하기도 했다.
한편,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스포테인먼트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와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주관한다. 그리고 고양시, 고양시 체육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봉황망코리아, 게임원, 애니밴드, 얍스톤이 공동 후원한다.
오는 27일 한스타 연예인야구 5주차 경기는 천하무적-스마일(오후 7시), 공놀이야-라바(오후 9시30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은 무료.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오후 9시30분 두 번째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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