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8-24 13:38:15
[한스타=서기찬 기자] "사이다 광고를 노리고 있다"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 감독 겸 선수인 노라조 조빈이 신곡 '사이다'로 사이다 광고를 노린다고 밝혀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홍진영이 스페셜 DJ로 참여했다. 그리고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노라조(조빈, 원흠)와 MXM(임영민, 김동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노라조 조빈은 타이틀곡 '사이다'와 딱 어울리는 사이다 캔을 이용한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이에 조빈은 "사이다 광고를 노리고 있다. 색깔과 디자인으로 음료 관계자분들이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밀고있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빈은 "이 머리 스타일은 삼각김밥 스타일보다는 더 걸린다. 하나하나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노라조의 새 멤버로 합류한 원흠은 전 멤버 이혁과의 닮은꼴 외모로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원흠을 본 DJ 김태균은 “이혁 씨가 다시 온 줄 알았다. 정말 비슷하게 생기셨다”라고 말했고 원흠은 “조빈씨 옆에 서니까 많은 분들이 이혁 씨와 닮았다고 하시더라. 내가 봐도 닮았다”고 답했다.
한편 노라조의 타이틀곡 '사이다'는 지난해 2015년 2월 발매한 싱글 '니 팔자야' 이후 노라조가 3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노라조만의 전매특허인 신나는 록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또, 원년 멤버 조빈이 새 멤버 원흠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야구를 즐기는 노라조의 조빈과 원흠은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에서 뛰고 있다. 폴라베어스는 지난 6월 끝난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