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09-03 09:06:07
[한스타= 서기찬 기자] '야구하는 뮤지컬 스타' 임태경이 데뷔 16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에서 뛰고 있는 임태경이 오는 10월 6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2018~2019 전국 투어 콘서트 '임태경의 기억의 조각' 대장정에 나선다.
오는 10월6일 오후 7시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스타트를 끊는 콘서트의 티켓 오픈은 지난 8월10일 오전 11시 전 예매처에서 진행했다. 티켓 가격은 R석 11만 원, S석 9만 9000원, A석 7만 7000원이다. (문의 070-4353-0257)
이번 투어는 '기억의 조각'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서정적이고 미소가 따뜻한 인간 임태경의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 뮤지컬, 클래식, 팝, 가요까지. 폭 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임태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120분 간 진행한다. 임태경은 다채로운 음악을 바탕으로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에서 뛰고 있는 임태경은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100여 명의 여성 팬이 열렬히 응원한다. 주로 2루수와 2번 또는 3번타자로 나서는 임태경은 사회인 선수로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임태경의 조마조마는 지난 6월4일 끝난 제11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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