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10-11 14:34:21
[한스타= 서기찬 기자] KBS 출신 이지인 아나운서가 오는 14일 창원에서 열리는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이지인 아나운서는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KBS 1TV '뉴스9'와 '뉴스930', '뉴스광장' 등을 진행하며 주목 받았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이지인 아나운서는 국공립기관, 기업 행사를 맡아 매끄러운 행사 진행으로 의전 MC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2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는 지난 2014년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자폐아동 돕기' 자선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는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국내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 연예인 올스타 팀(단장: 홍서범, 총감독: 박정태, 감독: 이봉원)은 2018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중인 10개 연예인 야구팀에서 선발했다. 배우 이종혁, 오만석, 임호, 김명수, 김경용, 임대호, 개그맨 박성광, 김수용, 변기수, 이정수 등이 주요 선수.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며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가 공동 후원한다. 주관방송사인 MBC경남이 경남지역 내 중계하며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녹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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