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10-16 15:34:01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국 연예인 야구 올스타 팀의 배우 임호, 오만석이 덕아웃에서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했다.
임호와 오만석은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이하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야구)에 참가했다. 한국 연예인 야구 올스타 팀은 홍서범 단장, 박정태 총감독, 이봉원 감독을 중심으로 10개 연예인 야구단에서 선발한 23명의 연예인 선수로 구성됐다.
임호는 7회 선발 6번타자-2루수인 개그맨 변기수와 교체, 출전했고 오만석은 2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경기는 한국팀이 9회말 배우 한상준의 싹쓸이 3타점 2루타에 힘입어 14-13으로 역전승했다.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과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가 공동 후원했다. 또 창원 팔용고기백화점과 차사소닷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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