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찬
kcsuh63@naver.com | 2018-10-22 08:40:11
[한스타=서기찬 기자] 가수 성대현과 배우 오만석이 한국 연예인 야구 올스타 팀의 1,2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가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한국, 대만의 50여 명의 톱스타들이 참가한가운데 성료됐다. 한국 팀이 14-13으로 역전승.
가수 성대현은 1번타자-3루수로, 배우 오만석은 2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초반 한국 팀의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성대현은 또 6회초 한국의 두 번째 투수 배우 김경룡이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자 이봉원 감독의 '특명'에 마운드에 올라 위기를 넘겼다. 1안타를 기록한 오만석은 5회말 공격때 배우 김명수와 교체됐다.
한편 2018 한국-대만 연예인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는 오는 27일(토) 전국에 녹화 방송된다. 경남지역은 오전 11시55분부터 MBC 경남에서, 경남을 제외한 서울, 수도권 등 전국은 오후 7시에 MBC 스포츠플러스2를 통해서 방송된다.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과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가 공동 후원했다. 또 창원 팔용고기백화점과 차사소닷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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