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박성광 ‘만우절 혈투’ 벌인다

심현섭 · 변기수도 맞짱 ···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일 개막

박귀웅 기자

kwiung7@gmail.com | 2019-03-26 15:37:57

인터미션 단체사진 개그콘서트 단체사진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오는 4월 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7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부터 9개팀 풀리그로 펼쳐지는 이번대회는 오만석단장이 이끄는 디펜딩챔피언 인터미션과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있는 이동윤 · 박성광의 개그콘서트가 개막경기를 벌인다.


이날 제2경기는 정보석 · 임태경 · 심현섭이 활약하고 있는 조마조마와 변기수 · 박충수등이 버티고 있는 라바의 경기가 맞붙는다.


오만석을 중심축으로한 인터미션은 최근 ‘리갈하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박과 뮤지컬배우 김승희 · 김도형 · 백종승 등 막강화력으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연예인팀 중 가장 젊은 ‘패기의 팀’ 개그콘서트는 명장 이동윤감독과 박성광 · 배유람 · 박사장등 싱싱한 투수진과 이상민 · 이상호 쌍둥이 형제에 선출인 JYJ김준수 형인 김무영이 빠른 발로 개막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라바 단체사진 조마조마 단체사진

또 연예인 야구의 최강팀으로 꼽히는 조마조마는 박광수 · 성대현 · 서지석 · 유태웅등 안정된 투 · 타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된다.


이와 맞붙는 라바는 배우 지상민과 시나위 출신의 드러머 신동현의 원 · 투펀치에 교타자 정현수 · 윤한솔 등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제1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게임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가족협회, 대풍산삼농원 등이 후원한다.


한편 주관방송인 OBS(경인TV)는 재미있고 다양한 영상을 소개하고, 아프리카TV (MC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와 유트브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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