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귀웅 기자
kwiung7@gmail.com | 2019-06-04 14:07:19
‘한국 IT의 심장’ 판교가 축제열기로 뜨거웠다.
2일 판교 화랑공원에서 제4회 판교-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은 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걸그룹 리치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서 최근 미스트롯에서 ‘트욘세’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가빈의 열띤 무대가 이어졌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제1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블랙과 이종원 단장이 이끄는 슈퍼스타즈가 맞붙어 블랙이 슈퍼스타즈를 10대 4로 첫승을 따냈다.
이날 7골을 넣은 심연석이 MVP를 받고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인기상을 받았다.
개막식이후 치러진 제2경기에서는 풋스타즈가 이이경이 맹활약한 FC네마를 3대 2로 제치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풋스타즈는 전후반 종횡무진한 소윤호가 MVP를 차지했고 FC네마에서는 이이경이 인기상을 받았다.
한편 제4회 판교-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성남시풋살연맹, 판교테크노밸리상인연합회, 판교역상인연합회, 성남직능플랫폼, 김병관 국회의원실, 정윤 성남시의원실, 최현백 성남시의원실과 함께한다. 또 한국장애인가족협회, 옵트론텍, 세이프존, 렉스플로, 켈미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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