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인터미션 에이스 백종승, 2.86 방어율왕

연예인 야구 / 서기찬 / 2017-11-17 10:51:39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폐막... 폴라베어스 우승, 인터미션 준우승
'방어율 2.86으로 타이틀 수상' 인터미션 배우 백종승(왼쪽)이 지난 13일 끝난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방어율왕에 올랐다. 오른쪽은 대회 주관사 한스타미디어 박정철 대표. (한스타db)
인터미션 배우 백종승의 역투. 백종승은 지난 1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폴라베어스와 결승전서 선발투수로 나와 3 2/3이닝 5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대회 통산 2경기 5실점(3자책), 방어율 2.86으로 방어율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인터미션 에이스 배우 백종승이 '짠물 피칭'으로 방어율왕에 올랐다.


백종승은 지난 13일 끝난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폐막식서 방어율 2.86으로 방어율 타이틀을 수상했다. 이날 백종승의 인터미션은 폴라베어스와 맞붙은 결승전서 6-12로 패했다. 백종승은 결승전 선발 투수로 등판, 3과 2/3이닝 6피안타 5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백종승은 지난 6일 이기스와 준결승전서는 선발 3과 2/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다. 백종승은 이번 대회 총 2경기 7과 1/3이닝 동안 7피안타 6볼넷 5탈삼진 5실점(3자책), 방어율 2.86을 기록하며 방어율 1위를 차지했다.


배우 백종승은 영화 '사랑의 3점슛(2011)', 연극'소설가 구보씨의 1일(2010, 2012)', '세사람 있어(2013)', '태풍기담(2015)', '20세기 건담기(2017)'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오만석 단장이 이끄는 인터미션은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두 번째 참가만에 결승전에 진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는 이번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그리고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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