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시인 유상훈 첫 시집 ‘어머니와 스타벅스’

오늘의 뉴스 / 서기찬 / 2018-02-22 15:49:15
좋은땅출판사 출간...달동네, 빈집, 섬 등 작지만 소중한 우리네 일상 엮어
좋은땅 출판사가 출간한 어머니와 스타벅스 표지(유상훈 지음, 132쪽, 8000원.(좋은땅출판사)

[한스타=서기찬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어머니와 스타벅스’를 출간했다.


‘어머니와 스타벅스’는 유상훈 시인의 첫 시집이다. 시인의 시에는 사람과 사물, 풍경이 가득하다. 가령 표제작 ‘어머니와 스타벅스’는 어머니를 향한 시인의 따뜻한 애정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아들, 할머니 등 우리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이웃뿐만 아니라 섬, 달동네, 사진, 빈집과 같은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한다.


시적 대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에는 물론 삶의 위트와 따뜻한 배려가 돋보인다. 이 시집을 통해 28년 차 치과의사로서가 아닌 시인으로서의 감성을 가득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따뜻한 감성이 담긴 그의 첫 시집을 소개한다.


‘어머니와 스타벅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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