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홍서범 단장 '김삿갓' 공연, 백댄서는 대만팀

연예인 야구 / 서기찬 / 2018-10-17 10:54:21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 한국 14-13 대만... 경기 중 축하공연
한국 팀 홍서범 단장(왼쪽)과 가수 지명도(오른쪽)가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 경기 중 축하공연을 펼치자 대만 선수들이 나와 백댄서를 자청하며 무대를 빛냈다. (한스타)
한국 팀 홍서범 단장의 축하 공연에 대만 선수들이 함께 팔굽혀펴기 등의 율동으로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국 팀 홍서범 단장의 축하 공연에 대만 선수들이 백댄서로 나와 무대를 빛냈다.


지난 14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 경기 중 한국 팀 올스타 홍서범 단장이 2회 종료후 축하 공연을 가졌다. 홍서범은 가수 지명도와 함께 '김삿갓'을 열창하며 4000여 관중들을 흥을 북돋았다. 이에 신이 난 대만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뛰어들어 홍서범 단장의 백댄서를 자청하며 열정의 무대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13으로 뒤진 한국 팀이 9회말 배우 한상준의 역전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리며 14-13으로 역전승했다.


한-대만 연예인 올스타 야구는 레인보우희망재단(이사장 박정태)과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창원시, NC 다이노스, 에어부산, 농협경남본부가 공동 후원했다. 또 창원 팔용고기백화점과 차사소닷컴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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