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you~" 새내기 블루미, 올스타전 축하공연

연예인 농구 / 구민지 인턴 / 2016-03-29 15:58:15
고양체육관에서 26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연예인 올스타 팀과 연세대OB 이글스 팀의 올스타전 전반 경기가 끝나고 걸그룹 블루미가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윤, 건영, 연지, 서연.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새내기 걸그룹 블루미입니다^^"


올해 데뷔한 새내기 4인조 걸그룹 블루미(건영, 서연, 연지, 지윤)가 지난 26일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연세대OB 우지원, 김훈, 김택훈, 박광제가 포함된 '이글스' 팀과 연예인 올스타의 전반 경기가 끝나고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큼한 걸그룹의 등장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 날 블루미는 대중들에게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그룹으로 다가 서고 싶다는 바람에서 '꽃이 만발한 청춘과 젊음의 미'라는 뜻을 담은 미니 1집앨범 'BLOOMING DAY(블루밍데이) 타이틀곡 '너 때문이야'와 '흥칫뿡'을 열창했다.


"완전 삐쪄또 엄청 슬퍼또 진짜 나빠또(흥칫 흥칫 흥칫뿡)"


블루미 미니앨범 수록곡 '흥칫뿡'은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에게 사랑을 원하는 소녀가 애교 섞인 말투로 노래하는 곡으로 중독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열창하고 있는 블루미 연지. (구민지 인턴기자)

"블루미의 연지입니다. 귀여움이 제 무기입니다."


블루미는 '꽃이 만발하고 젊음과 아름다움, 활력이 가득한'이란 뜻으로 대중들에게 언제나 꽃처럼 환하고 활력이 넘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있다. 끼와 개성으로 무장한 블루미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기간 3년과 모집기간 2년이라는 오랜 준비기간과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력과 열정으로 4명의 소녀들이 대중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로 똘똘 뭉쳐있다.


오후 5시부터는 A조 팀(진혼, 코드원, 마음이, 더 홀)이 고양 팀으로, B조 팀(예체능, 훕스타즈, 레인보우 스타즈, 아띠, 신영이앤씨)은 한스타 팀으로 나눠 연예인 올스타전 메인 경기를 펼쳤다.


"너 때문이야이야이야이 우우우~~"
걸그룹 블루미의 싱글앨범 'BLOOMING DAY(블루밍데이) 타이틀곡 '너 때문이야'는 감각적인 비트로 들썩이게 만드는 경쾌한 곡이다.
한편, 블루미 멤버 건영(리드보컬), 연지(서브보컬), 지윤(서브보컬), 서연(래퍼) 4명은 모두 한국연예사관학교에 재학 중이다.

"앞으로 저희 많이 예뻐해 주세요~^^"


블루미는 29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케이와 함께하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 올스타전은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또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 한케이와 플렉스파워가 공동후원하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한다. 그리고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공식 지정병원으로 대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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