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가수 유승우 연예인 풋살 '인기상'

연예인 풋살 / 서기찬 / 2018-08-06 14:59:30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5주차... 고양시 어울림누리
'인기상 이지훈' 배우 이지훈(왼쪽, 블랙)이 지난 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서울액션스쿨과의 경기서 얍스톤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스타DB)
'인기상 유승우' 가수 유승우(왼쪽, FC어벤저스)가 지난 5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에서 열린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풋스타즈와의 경기서 얍스톤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이지훈(블랙)과 가수 유승우(FC어벤저스)가 한스타 연예인 풋살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8일 고양시 어울림누리(다목적체육관)에서 개막한 스타스포츠배 제3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풋살) 5주차, 예선 마지막 두 경기가 5일 펼쳐졌다.


배우 이지훈이 뛰고 있는 블랙은 정두홍 무술감독의 서울액션스쿨을 맞아 9-2로 크게 이겼다. 무술감독 겸 배우 정두홍은 이날 불참했다. 블랙은 예선 성적 3승1패로 2위를 기록하며 12일 오후 1시 FC네마와 결승전 진출을 다투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결승전은 이날 오후 4시.


이지훈은 서울액션스쿨과의 경기서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공수 연결고리 노릇을 효과적으로 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어 열린 풋스타즈와 FC어벤저스의 경기는 풋스타즈가 3-1로 승리했다. 3승으로 조 1위가 확정된 FC어벤저스는 부상을 염려, 다소 소극적인 플레이로 경기에 임했다. 승리한 풋스타즈는 2승2패 승점8을 기록하며 FC네마와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규정에 묶여 2,3위가 겨루는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가수 유승우는 아이돌 가수 정하와 이건 등과 FC어벤저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유승우는 0-3으로 끌려가던 4쿼터 막판 중거슛으로 1골을 만회, 팀 영패를 면하는데 한 몫했다. 조 1위로 결승전에 선착한 FC어벤저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블랙과 FC네마 승자와 우승을 다투는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인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지훈과 유승우에게는 얍체인이 발행하는 얍스톤 코인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얍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프로젝트를 출범하였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한스타 연예인 풋살은 연예인 스포츠 대회를 통한 스포테인먼트 뉴스를 보도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스타스포츠와 공동 주관하며 고양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풋살연맹, 유니세프, 봉황망코리아, 애니밴드, 하이병원, 레인보우희망재단, 얍스톤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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