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된 모습의 김남희는 첫 출연 예능이 어색한 탓인지 처음에는 대본만 만지작거렸다. MC 전현무가 "올해 가장 주목받는 배우"라고 소개하자 활짝 웃으며 인사했다.
| ▲ 예능에 첫 출연한 김남희가 개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그래도 전현무가 성대모사를 시키자 김남희는 "오늘도 반가웠습니다 잘자요" 라며 성시경 목소리를 흉내내는 등 의욕적으로 예능신고식을 치렀다. 김남희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에 대해서 "일본인 타카시"라고 말했다. '미스터 션사인'에서 일본인 타카시는 진짜 일본인처럼 다소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 많은 사람들이 진짜 일본인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 ▲ 사진=넷플릭스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타카시 목소리로 "홍현희 예뻐요"라고 부탁하자 "연습 안 하면 안될 것 같아요"라고 받아쳐 출연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김남희는 연예인야구단 크루세이더스에 지난 5월 입단했다. 그리고 5월10일 김남희는 경기도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블루인더스 2021 고양-한스타 SBO리그 3주차 경기에 데뷔전을 치렀다. | ▲ 사진= DAY엔터테인먼트 김남희는 라바와의 경기에서 선발 2루수겸 5번타자로 출장했다. 결과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당했다. 라바의 윤한솔과 신동현 투수를 상대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것이다. | ▲ 타격에 나선 김남희. 비록 2삼진을 당한 김남희였지만 “제가 야구를 너무 좋아하니까 틈틈이 시간 내서 연습도 많이 해 자주 경기에 출전,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우기도 했다. 김남희는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MBC)' '스위트 홈(넷플릭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tvN)' '봄이 오나 봄(MBC)' 영화 '청춘예찬' '가을이' 연극 '바다 한가운데서' 'Wake Up [ 햄릿 ]' 광고 '맥도날드' 'KCC건설 스위첸' 등 드라마, 연극, 영화, CF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한편 '블루인더스 2021 고양-한스타 SBO리그' 전경기는 STN SPORTS가 주관 방송을 맡아 KT올레TV, LG유플러스, 딜라이브, 현대HCN, 그리고 온라인으로 네이버TV, 카카오TV, 아프리카TV, 유튜브 한스타TV 등에서 생중계된다. VOD 시청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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