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국 기자
hanstarinc@naver.com | 2021-05-12 16:19:55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나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191로 약간 올랐다.
김하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2사 만루 득점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안토니오 센자텔라에게 파울팁 삼진을 당해 고개를 숙였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