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빈
kimamabile@hanstar.net | 2013-11-06 13:04:17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는 오는 7~12일 열리는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나온 작품을 네이버 TV스토어에서 동시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가 상영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2003년 시작한 후 국내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며 국내 단편영화 생태계 확대를 위해 힘썼다.
영화제의 온오프라인 동시상영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영 예정인 작품은 국내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한 12개 작품 중 'D-24, 'FAMILY', '내가 버린 여름'을 포함한 10편이다.
네이버는 영화제가 끝나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상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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