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맞춰 삼성전자 '올림픽을 노트하다' 캠페인

김현

eco@hanstar.net | 2014-02-06 17:07:55



삼성전자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온라인 캠페인 '갤럭시 노트 3 올림픽을 노트하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올림픽 경기와 연계해 현장감을 극대화한 게임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가 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시작으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접근과 차별화 된 형식의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온라인 응원 릴레이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로그인한 뒤 캠페인 사이트(www.samsung.com/sec/sochi2014)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댓글로 서울에서 소치까지 향하는 지도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10일까지 진행되며 ‘갤럭시노트3 로즈 골드’ 등 경품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정보 서비스 ‘삼성 와우’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했다. 올림픽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좋아하는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 보내기, 전 세계 스포츠팬과의 실시간 대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앱스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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