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합류설‥MBC 측 "논의 중"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2-07 12:00:40

사진=SM 엔터테인먼트


가수 헨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가수 헨리가 '진짜 사나이'에 합류한다. 샘 해밍턴과 함께 외국인 병사2호로 프로그램에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진짜 사나이'는 장혁이 연기 전념의 뜻을 밝히며 하차한 가운데, 후임자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당시 천정명, 진구, 박건형 등이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헨리가 최종 낙점 됐다는것.

하지만 이 같은 보도에 MBC측 관계자는 "헨리의 '진짜사나이'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헨리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지난 2008년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 유닛인 슈퍼주니어M의 객원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솔로 앨범 'Trap'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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