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들이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
지난달 28일 유투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Mr.Mr.)'뮤직비디오는 기존의 뮤직비디오들과는 차별화된 구성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국내는 물론 미국 언론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 음원은 국내 음원 차트 석권을 비롯해 아이튠즈 앨범차트 미국 5위 및 멕시코,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1위에 등극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28일 (현지시각)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사이트 POPDUST는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 사실을 알리며 뮤직비디오를 통해 소녀시대가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 그룹임을 입증했다고 극찬했다.
또 한 신곡 '미스터미스터'에 대해 "K-POP을 의심하는 사람 조차도 이 곡을 들으면 만족하게 될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더불어 음악전문 케이블 FUSE TV는 소녀시대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 발매는 세계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이다"며 "2013년에 발표한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ㅣ오의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움도 사랑했지만, 영화 같은 상상의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들의 세련된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고 말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 역시 이날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걸그룹 중 하나인 소녀시대가 14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인상적인 노력의 결과물인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빌보드는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우수한 면들을 모아 집중해서 만든 반짝거리는 음반으로, 소녀시대가 다양한 사운드를 실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줬다. 어느 때보다도 집중적인 6곡이 수록돼 있다"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미국의 온라인 뮤직 매거진인 Hypetrak은 "소녀시대가 발매한 것들 중 최고로 세련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계속해서 그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세계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미국 MTV의 음악 및 문화 전문사이트인 MTV BUZZWORTHY도 "소녀시대의 신곡은 전세계 미스터들에게 응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나선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