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YG행?'···양측 "만난 적 없다" 부인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3-14 11: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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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국민 MC' 유재석이 YG엔터테인먼트 영입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오전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유재석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최근 두 사람이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차승원, 최지우 등 톱스타 배우들을 영입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선 YG가 브랜드 파워와 해외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유재석을 영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 측 관계자는 "양현석 대표와 미팅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양현석 대표에게 확인한 결과 유재석과 미팅이 없었다"고 말했다.

YG의 유재석 영입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느님은 혼자 있는 게 제일 마음 편할 듯", "어딜 가도 항상 응원합니다 유느님", "유재석은 아이돌 기획사 가지 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인 소속사 형식을 취하고 있는 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런닝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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