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이서진과 인연 "행운"···연인 가능성 "죄송"

남우주

jsnam0702@naver.com | 2014-03-19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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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비틀즈코드' 방송화면 캡처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배우 이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 효연과 가수 임창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 중인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이서진 오빠가 나에게 행운의 인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슬럼프로 방송을 안하고 싶었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 '꽃보다 할배' 섭외가 들어와 처음엔 거절했지만 죄송한 마음이 들어 출연했다"면서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어느 순간 여행간 것 같고 놀러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무 신나서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이겨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써니는 지난해 9월 방송된 '꽃보다 할배' 대만편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한편 MC 신동엽이 "(이서진과)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냐"고 묻자, 써니는 "나이 차이가 19살이 난다. 김구라 오빠와 동갑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MC 신동이 "나이 이런 걸 다 떠나서 본인 타입이냐 아니냐"고 묻자 써니는 "죄송해요"라는 한마디로 대답을 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써니의 이서진 언급에 대해 누리꾼들은 "써니 이서진 꽃할배 대만편 진짜 재미있었는데" "써니 이서진 두 사람 느낌이 묘한데?" "이서진 실망하겠네" "써니 행운의 인연 부럽네"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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