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역외 탈세 혐의‥사실 무근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3-20 09: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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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와이 방송화면 캡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역외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

SM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날 보도된 SM의 역외 탈세 등 관련 내용은 사실 무근이며 2009년에 이은 일반적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소문에 의한 추측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날 오전 한 매체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이 서울 강남구 SM 본사에 조사 인력을 파견해 회계장부 등 세무자료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SM이 유명 가수 이름으로 홍콩 등 조세회피처에 유령회사를 세워 해외 공연 수익금을 은닉해 수백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는 음반 기획·제작· 배급·유통, 가수 및 연기자 매니지먼트 등을 하는 연예기획사다. 소속 가수로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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