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캐스팅 '역린', 정조 암살 베일 벗길까?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3-25 17: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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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는 4월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역린'이 베일을 벗었다.

25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역린' 주요 포스터와 예고편 및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주요 포스터에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막히는 24시간'이라는 강렬한 문구가 담겨 있다.

'정조' 현빈, '상책' 정재영, '살수' 조정석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광백' 조재현, '정순왕후' 한지민, '혜경궁 홍씨' 김성령, '홍국영' 박성웅, '월혜' 정은채까지 각 인물로 변신한 초호화 출연진도 확인할 수 있다.

예고편은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서서히 드러나는 인물들 간 흥미로운 관계와 격동하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리며 극적인 스토리와 함께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역린'은 드라마 '다모'(2003), '베토벤 바이러스'(2008), '더킹 투하츠'(2012)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의 영화 데뷔작이다.

이 감독의 연출력과 화려한 출연진이 만난 '역린'이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 2013년 '관상'에 이어 또 한번 사극 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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