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공개열애 3번째는 티파니···상대는?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4-04 11:12:33

사진=MBC


티파니가 윤아와 수영에 이어소녀시대 멤버 중 세번째로 열애를 인정했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티파니(25)와 닉쿤(26)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해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 방송 및 행사에서 자주 마주치며 친분을 쌓았으며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공통점 때문에 오랫동안 절친으로 지내다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티파니와 닉쿤의 소속사 SM과 JYP 관계자들도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니 예쁘게 봐 달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했다.

티파니-닉쿤 커플은 현역 아이돌 가운데 공개 열애 중인 유일한 커플로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비스트의 용준형과 카라의 구하라가 열애를 인정했지만 2년 뒤 결별했다.

또 티파니- 닉쿤 커플은 국내 대표 아이돌 기획사인 SM과 JYP의 만남으로 더욱 관심을 끈다.

소녀시대는 최근 '미스터미스터' 활동을 마쳤으며 2PM은 이달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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