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열애, 온라인은 이미 알고 있었다?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4-04 12:58:1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와 관련된 성지글이 화제다.

4일 티파니와 닉쿤의 소속사인 SM과 JYP는 둘 사이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나오기 전부터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설이 언급됐다.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2009년 12월에 작성된 게시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해당 글에는 "제 친구 아는 사람이 방송국에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그곳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나봐요. 그런데 티파니랑 닉쿤 둘 얘기가 같이 나오면다 안대요 사귀는 거"는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 공식 입장 발표 이틀 전인 2일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는 애기엄마가 소녀시대 멤버 친척이라 오전에 소녀시대 멤버 엄마랑 통화했다. 내일 닉쿤과 티파니 결혼설이 나온다"고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

닉쿤-티파니 열애 성지글을 본 네티즌들은 "티파니랑 닉쿤 4개월째라더니 이미 몇 년 된거야?" "닉쿤 티파니 오래된 커플일수도""소녀시대는 진짜 연애시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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