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15일 공개···팬들 기대감 고조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4-09 13:13:52

사진=SM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예고한 '대세돌' 엑소가 타이틀곡을 확정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제목이 '중독'이라고 9일 밝혔다.

'중독'은 힙합과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느낌의 댄스곡이다. 이 노래는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와 유명 작곡가 켄지의 합작품이다.

엑소는 데뷔곡 '마마(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에 이르기까지 매 활동곡마다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중독'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삼성뮤직과 손잡고 오는 15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엑소 컴백쇼'를 열고 타이틀곡 '중독'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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