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오지호, 그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4-12 16:03:13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결혼을 앞둔 오지호가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새신랑' 오지호가 결혼식을 앞두고 눈물을 흘려 화제다.

오지호는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오지호는 예비신부에게 하고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는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 항상 마음에 짐이 있었다”면서 “결혼하고 특별하게 해주겠다. 친구, 동생, 오빠 등 융통성 있게 적응하고 잘해주겠다”고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지호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오지호 눈물, 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나보다”, “오지호, 신부에 대한 애정이 진심으로 느껴진다”,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결혼식 1부 사회는 배우 조연우가,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이 맡았다.

한편, 오지호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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