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하늘을 나는 '달인'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4-15 10:59:27

사진=SM C&C 제공


개그맨 김병만이 국내 연예인 최초로 스카이다이빙 코치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병만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편에서 그레이트 블루홀로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해 안정적인 수상 랜딩으로 수준급 스카이다이빙 실력을 안방극장에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김병만은 이미 한국과 미국 각 나라의 스카이다이빙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미국 LA를 방문해 스카이다이빙 코치 자격증에 도전한 것.

김병만은 스카이다이빙 코치 자격증 취득을 위해 활동 중에도 꾸준히 연습에 임해왔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맹훈련에 임하며 코치 자격증 취득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 덕분에 그는 이번 도전에서 한 번에 자격증을 취득하며 ‘달인’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이번 스카이다이빙 코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 앞에 ‘노력’과 ‘도전’이라는 수식어를 깊이 새겼다.

한편, ‘족장’ 김병만이 이끄는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편’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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