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세월호' 침몰 사건 다루며 정상 녹화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4-21 16:55:27

사진=JTBC


JTBC '썰전'이 세월호 침몰 사건을 다룬다.

21일 JTBC 관계자는 "최근 제작진 논의를 통해 진도 여객선 참사를 주제로 23일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은 24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한 JTBC '마녀사냥'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뜻에서 이날 예정된 녹화를 취소했다.

한편 지난 16일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총 476명의 탑승객 중 21일 현재 사망자는 총 64명, 실종자 238명, 생존자 174명으로 집계됐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