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결별? ···올랜도 블룸과 핑크빛 열애설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4-28 15:12:43

사진=셀레나 고메즈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27일(현지시간) "올랜도 볼름과 셀레나 고메즈가 콘서트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첼시 핸들러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함께 공연장을 빠져 나갔다.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 각각 행복한 가정생활과 공개 연애로 눈길을 끌었던 스타였기에 이번 열애설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10월 톱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1992년생인 셀레나 고메즈는 미국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지난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이후 여러 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왔다.

이 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하는 듯 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까지 만나온 저스틴 비버에게 질렸다. 그는 보다 성숙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올랜도 블룸, 셀레나 고메즈 열애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뜬금없는 조합", "셀레나 고메즈, 나 같아도 매일 사고만 치는 악동 저스틴 비버 싫어질 듯",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랑 잘 헤어진 듯", "성숙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 그 동안 셀레나 고메즈 맘 고생 심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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