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기황후'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29일 '기황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마지막 촬영현장 영상에서 "드디어 오늘 마지막촬영을 마쳤는데 그동안 8개월 정도 쭉 촬영을 했던 타환이와 기황후 팀들이 마지막 촬영을 해서 되게 많이 아쉽기도 후련하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창욱은 "그동안 좋은 추억을 쌓고, 좋은사람들 만났다. 재밌고 즐겁게 작업해서 정말 기뻤고 이 작품을 잘 마무리 지었으니까 또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황제 타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끊임없는 주위의 위협 속 겁 많고 나약한 존재였지만, 승냥(하지원 분)을 만나 180도 달라진 카리스마와 순애보를 그리며 호평을 받았다.
지창욱의 기황후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창욱의 기황후 종영 소감, 너무 멋있었다", "지창욱의 매력을 알게됐다", "지창욱의 기황후 종영 소감 감동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은 '기황후' 종영 이후 화보 및 CF 촬영, 언론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영화 '두 포졸' 등 차기작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