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장훈, 알고보니 '농구 재벌남'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5-01 11: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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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농구선수 서장훈의 자산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과 그룹 씨스타 소유,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민종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MC김구라가 서장훈의 자산에 대해 "건물이 2채 있다. 150억원 상당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만 해라. 말하지 않기로 하지 않았느냐"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액수에 민감해 하는 서장훈에게 김구라는 "그럼 이렇게 말해도 괜찮냐. 양재동에 한 채, 서초동에 한 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서장훈은 '서장훈에게 150억 건물이란?' 질문에 대해 "20년 농구 인생의 결실"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 자산 공개에 네티즌들은 "서장훈, 건물 2채 소유주라니 대단하다", "서장훈, 20년 농구인생의 결실 멋지네요", "김구라는 왜 그런걸 방송에서 말하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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