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등 '인간중독'팀, '라스' 출연 폭소 유발

남우주

jsnam0702@naver.com | 2014-05-05 16: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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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간중독' 스틸 컷


배우 송승헌을 비롯 영화 '인간중독' 출연진이 MBC 토크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총출동해 솔직 유쾌한 입심을 과시한다.

5일 MBC에 따르면 영화 '인간중독'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김대우 감독은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송승헌은 영화 등 연기 활동 이외 13년 만에 토크쇼에 등장했다. 송승헌은 MC 윤종신이 "그간 토크쇼 출연이 많지 않았는데?"라고 묻자 "MBC의 시트콤 이후 이런 토크 예능은 처음이다"고 답했다.

이날 송승헌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었던 연예계 데뷔 스토리와 연애 스타일까지 거침없이 풀어냈다. 그의 솔직한 입담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배우 온주완은 '영호남의 쓰나미'로 불린 화려한 과거 에피소드와 여자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 등을 공개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조여정도 과거 '두 얼굴의 뽀미언니'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김대우 감독은 영화 촬영 미공개 에피소드를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인간중독'팀 모두를 만날 수 있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송승헌과 줄줄이사탕 특집은 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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