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아나운서, XTM 퇴사···연기자 준비

이지원

momomo@hanstar.net | 2014-05-08 15: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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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XTM 조유영 아나운서가 연기자로 변신한다.

조유영 아나운서는 올해 초 2년간 몸담았던 XTM에서 퇴사한 뒤 이화여자대학교 방송영상학과에 복학해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8일 지앤지프로덕션측은 "조유영과 근래에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그를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앤지 프로덕션은 배우 이종혁, 한고은 등이 속해 있다.

한편, 조유영은 2012년 2월 XTM에 최연소 아나운서(당시 기준)로 입사했으며,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다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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