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getimagesize(http://www.hanstar.net/wp-content/uploads/2014/05/무한도전-속도-몰카-178x500.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hanstar/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86


'무한도전'이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특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후보자 검증을 위한 미션이 주어졌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앞서 방송된 '선택 2014'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후보자들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한 몰래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물찾기 추격전' 특집을 한다고 통보했다.

멤버들은 먼 거리일수록 빨리 도착해야 한다는 말에 차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제작진은 어린이 보호구역 근처에서 멤버들 몰래 속도 감지기를 설치했다.

뒤늦게 사실을 안 유재석은 32km/h 속도를 기록하며 "간담이 서늘하다"며 당황했고 노홍철은 36km/h로 "낯 뜨거워진다. 우리 진짜 정치하는 거냐. 프로그램 리더 뽑는 건데"라며 역시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하하는 38km/h 속도로 "1등 할 생각에 약간 흥분했나 보다"고 민망해했다.

또 41km/h까지 속도를 기록한 정준하와 정형돈은 각각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박명수는 47km/h로 최고 속도를 기록한 후 "어린이 보호구역인지 전혀 몰랐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특집 '선택 2014'의 선거를 위해 본격적인 개별 유세에 뛰어들었다.

[ⓒ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