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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시인사이드 닥터 이방인 갤러리-이종석 갤러리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남녀를 넘나드는 '케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이종석을 중심으로 최정우, 박해준, 이재원이 그와 남다른 조합을 만들어내면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문형욱(최정우 분)은 돈으로 박훈(이종석 분)을 유혹해 명우대학교병원으로 끌어들인 장본인. 박훈의 주인님과도 같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박훈 뒤치다꺼리를 하는 집사 같은 남자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영화 '너는 펫'을 패러디한 포스터는 '집사라인' 두 사람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자신을 주인으로 모시라는 문형욱,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박훈은 주인과 펫의 위치가 뒤 바뀐 듯한 느낌을 줘 웃음을 선사한다.
박훈에게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박훈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며 집착하는 차진수(박해준 분)다. 네티즌들은 차진수에게 차베르(차진수+자베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자베르는 소설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을 끝까지 쫓는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은 차진수에게서 이종석 전작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민준국(정웅인 분) 모습이 떠오른다며 '민준국 성형설'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훈의 남자들 중 마지막 주자는 김치규(이재원 분)다. 박훈의 명령에 존댓말로 꼬박꼬박 말대꾸하면서도 박훈이 시키는 대로 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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