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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배우 인생 65년째를 맞는 가가와 교코의 1952년 작 '엄마'.
1950~60년대 일본 영화의 전성기와 함께 한 배우 가가와 교코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7월을 맞아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2012년 나카다이 다쓰야에 이어 두 번째 배우 특별전을 개최한다.
'그녀 삶을 살다'란 주제로 연 이번 기획전은 한 인간으로서 그 누구보다 독립적인 삶을 살았던 여배우 가가와 교코(81)의 영화 인생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작 11편이 상영된다. 동시에 이번 기획전은 영화인 가가와 교코 뿐 아니라 나루세 미키오,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 구로사와 아키라, 그리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일본영화의 전성기 뿐 아니라 최근까지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만나는 반가운 자리이기도 하다.
상영 작품은 ‘엄마’(1952· 감독: 나루세 미키오), ‘동경이야기’(1953· 감독 :오즈 야스지로), ‘번개’(1953· 감독 :나루세 미키오), ‘산쇼다유’(1954· 감독 :미조구치 겐지), ‘치카마츠 이야기’(1954· 감독 :미조구치 겐지), ‘취우’(1956· 감독: 나루세 미키오), ‘안즈코’(1958· 감독: 나루세 미키오), ‘천국과 지옥’(1963·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마다다요’(1993·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원더풀라이프’(1999·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도쿄랑데부’(2008· 감독: 이케다 치히로·사진) 등이다.
자세한 상영작과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기획전은 7월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상영하며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한국영상자료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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