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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결혼한 배우 박진희가 임신 4개월째다.

한 매체는 10일 "박진희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태교에 전념 중"이라며 "박진희는 신혼 생활을 즐기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5월 11일 박진희는 국내 유명 로펌 5살 연하의 변호사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박진희는 남편과 지인들에게만 소식을 전하고 조용히 태교에 힘 써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희의 한 측근은 "결혼식장에서도 최대한 조용히 경건하게 하려는 의지가 보였다. 평소 본인의 성격이 반영된 것 같다"며 "본인만 임신하는 게 아닌데 유난스럽게 알려지는 것을 꺼리더라"고 말했다.

박진희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희 임신 축하해요" "박진희 임신 태교에 힘쓰길" "박진희 이제 엄마 되는구나" "박진희 속도 위반 임신이었네" "박진희 몸 관리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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